글로벌 소재기업 트윈위즈 뉴스레터 2025년 11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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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빛 속, 어느새 11월이 찾아왔습니다. 짙어진 단풍과 차가워진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하네요.🍁
올 한 해의 끝자락, 님께서도 소중한 일상 속에서 작은 쉼과 따뜻한 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와 여유가 함께하는 11월 되세요.
- 트윈위즈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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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서 글로벌로, 기술로 미래를 여는 기업 '트윈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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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11월, 트윈위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지역을 넘어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액상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소재 기술을 상용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창업 초기부터 트윈위즈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증까지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며, '경남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회사'라는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창수 대표는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일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기업도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에서 기술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성장시키는 모델을 만들어 경남 기업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트윈위즈는 도레이첨단소재, 조광페인트 등과 협업하며 산업 현장에서 실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 이후 누적 25억 원 규모 투자도 유치했습니다. 앞으로 IPO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며, 기술 혁신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선도하는 경남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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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손님, 바로 ‘겨울철 감염병’입니다. 낮은 기온과 건조한 공기, 닫힌 창문은 바이러스에게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올해도 예외는 없습니다. 독감이 작년보다 빠르게 퍼지며, 10월 17일에는 벌써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10월 중순부터 이미 기준치를 넘었고, RS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올해는 겨울 감염병이 예년보다 훨씬 빨리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11월 뉴스레터에서는 올겨울 특히 조심해야 할 4가지 감염병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인플루엔자(독감)
2. RS바이러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3. 노로바이러스
4. 아데노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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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염병은 단순히 ‘추위 탓’만이 아닙니다. 건조한 실내 공기, 밀폐된 환경, 잦은 접촉 등 이 모든 것들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좋은 조건을 만듭니다.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과 함께, 생활공간과 접촉 표면의 청결을 꾸준히 유지하는 습관이 올겨울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 또 다른 예방법: 항균 소재가 적용된 제품 활용하기
생활 속 접촉면을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관리하면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름, 페인트, 코팅액, 잉크, 라텍스 제품에 트윈위즈가 개발한 액상 항균 소재를 첨가하면, 특별한 신경을 쓰지 않아도 생활공간과 접촉 표면을 늘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트윈위즈와 함께하는 겨울철 감기 예방 어떠세요?🤭
👉 독감 예방 접종, 언제 맞는게 좋을지 궁금하시다면?” 11월도 늦지 않았어요! 독감 예방 접종, 언제 맞는게 좋을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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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흔드는 감염병 이질,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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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가장 오래 싸워온 전염병
이질은 말 그대로 "장이 붉게 물드는 병"을 뜻합니다. 설사 중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고, 심한 복통과 열을 동반하는 장 감염 질환이죠. 주로 세균이나 아메바 같은 기생충이 원인으로, 감염되면 대장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과 출혈이 생깁니다.
역사적으로 들어가보면, 이질은 전쟁보다 더 많은 사람의 목숨을 잃게 한 적도 많습니다. 고대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 기록에도 등장할 정도이니까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위생이 열악한 전쟁터에서 군인들에게 급속히 퍼졌고, 우리나라에서도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여름철이면 이질로 사망하는 사례가 흔했다고 합니다. 농촌에서는 "여름 설사는 곧 이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중세 유럽으로 눈을 돌리면, 이질의 위력은 훨씬 강력했습니다. 장거리 원정을 떠난 군대는 위생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음식과 물이 쉽게 오염되었죠. 실제로 13세기 프랑스 국왕 루이 8세도 십자군 원정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원정에서 이질과 말라리아로 숨진 병사 수는 전사자 수를 훨씬 넘어, 수만 명에 달했다고 전해집니다.
1840년대 아일랜드 대기근 때는 이질 같은 전염병이 겹치면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절망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 사람들 중 일부는 훗날 미국을 이끈 대통령이 되기도 했는데, 제35대 존 F. 케네디, 제37대 리처드 닉슨, 제40대 로널드 레이건이 그 예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전선에서는 상황이 더욱 심각했습니다. 좁고 습한 참호 속에서 병사들이 몸을 웅크린 채 지내면서 인플루엔자, 이질, 콜레라가 퍼졌고, 참호 자체가 사실상 ‘감염병 온상’이 되어버렸죠. 이처럼 이질은 과거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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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균은 어떻게 우리 몸에 들어올까요?"
이질은 세균성이질과 아메바성이질로 구분됩니다. 세균성이질은 주로 ‘시겔라균(Shigella)’에 의해 발생하며, 사람 간 전파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아메바성이질은 ‘엔타메바 히스톨리티카(Entamoeba Histolytica)’라는 기생충이 원인인데,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감염 경로는 매우 단순합니다. 감염자의 대변에 포함된 균이 전파되거나, 오염된 손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됩니다. 즉,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제대로 씻지 않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섭취했을 때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 씻기와 식품 위생 관리가 이질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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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 감염시 증상
이질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3일 정도로 짧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복통이나 가벼운 설사로 시작하지만, 곧 점액과 혈액 섞인 설사가 반복되며 고열, 오한, 탈수, 복부 경련이 동반됩니다. 특히 세균성이질은 급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한 탈수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대변 횟수가 하루 수십 번까지 늘어나기도 하고, 복부 통증이 너무 심해 식사조차 어렵습니다. 아메바성이질의 경우는 간이나 폐로 전이되어 농양(고름주머니)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질은 단순한 위장병으로 넘길 수 없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체액 손실로 인한 쇼크나, 장 천공(구멍이 뚫리는 현상)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성이질의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면 회복이 빠르지만, 최근에는 항생제 내성을 가진 균주가 늘어나 치료가 어려워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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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궁금해하실 만한 질문 몇 가지를 추려봤습니다.
Q1. 이질은 여름에만 생기나요?
아닙니다.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하긴 하지만, 위생이 취약한 환경이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현대사회 속에서도 이질이 계속 발생하나요?
현대사회에서 이질은 과거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완전히 사라진 감염병은 아닙니다.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개발도상국을 다녀온 여행자들이 감염되는 ‘수입 이질’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폭우와 홍수는 상하수도 시스템을 오염시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Q3. 이질은 단순한 설사병과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적인 설사는 수분 손실이 주된 문제지만, 이질은 장 점막이 손상되어 피가 섞인 설사가 나오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Q4. 이질에 걸리면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나요?
대부분 항생제나 항아메바제를 사용하며, 탈수 방지를 위해 수액 치료를 병행합니다. 심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Q5. 이질은 한 번 걸리면 면역이 생기나요?
부분적으로는 생길 수 있지만, 완전한 면역은 아닙니다. 재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여전히 중요합니다.
Q6. 가족 중 한 명이 이질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인 식기와 수건을 구분해 사용하고,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은 소독제를 이용해 철저히 청소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모두 손 씻기 습관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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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위즈 정기 건강검진
트윈위즈는 위즈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11~12월은 위즈들의 정기 건강검진 집중 기간으로, 개인 스케줄을 고려해 원하는 날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트윈위즈는 위즈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예방 조치를 미리 챙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건강은 업무의 원동력! 님도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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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트윈위즈에서 준비한 11월 호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12월 호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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