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재기업 트윈위즈 뉴스레터 2025년 10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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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지나 더욱 깊어진 10월,🍂 맑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마음을 가볍게 해줍니다.
풍요로운 계절 속에서 님께서도 일상 곳곳에서 따뜻한 기운과 여유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알찬 결실의 계절, 10월 한 달도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트윈위즈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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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들의 작은 나눔, 도서관에 큰 기쁨을!
🍁트윈위즈 정기 독서모임 (Feat.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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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커지는 10월은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이자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독감은 흔히 ‘독한 감기’ 정도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고열, 전신 근육통, 기침, 극심한 피로감을 동반하는 무거운 질환인데요! 특히 한 번 유행이 시작되면 교실, 직장 사무실,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순식간에 확산될 수 있어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매년 찾아오는 계절성 독감 앞에서 우리에게 가장 확실한 무기는 ‘치료’가 아니라 ‘예방’입니다.
그 출발점이 바로 10월 예방접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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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독감은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어지며, 특히 12월에서 2월 사이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실내 생활이 길어지고 환기가 줄어드는 겨울철 환경은 바이러스가 퍼지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듭니다. 게다가 학사 일정, 연말 모임, 명절 이동 등으로 사람들이 밀집해 접촉이 잦아지면서 전파 속도는 더욱 빨라집니다.
이 시기에 독감이 확산되면 단순히 개인 건강 문제에 그치지 않고 학교 수업 차질, 직장 내 집단 결근, 의료기관 과부하 등 사회 전반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독감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정점기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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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0월에 예방접종을 해야 할까?
독감 백신은 접종 즉시 면역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몸이 충분한 항체를 만들어내기까지 약 2주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11월부터 시작되는 독감 유행 전, 충분한 면역력을 확보하려면 10월이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독감 바이러스는 조금씩 변이를 거치기 때문에 백신도 그에 맞춰 새로 제작됩니다. 10월에 접종하면, 올해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에 대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질병관리청과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매년 10월 접종을 권장하며, 개인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직장, 지역사회의 전염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즉, 10월 접종은 단순히 ‘내 몸을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겨울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사회적 대비책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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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독감 증상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고열과 전신 피로, 근육통이 특징입니다. 대부분 38도 이상의 발열이 동반되며 심한 두통, 목 통증, 기침, 콧물, 몸살 같은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일부 환자는 구토와 설사, 소화 불량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는 증상이 더 심하거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감 증상은 빠르게 심해질 수 있고, 회복까지 약 1~2주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 감기로 여기지 않고, 미리 예방접종과 생활습관 관리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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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접종할 수 있을까?
보건소 / 보건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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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운영하며, 대상자에 따라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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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건소마다 재고와 일정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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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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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주소 검색으로 가까운 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간 병원 / 개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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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의료기관이 아니더라도 유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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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대나 백신 종류를 선택하기에 더 유연합니다.
ex. 내가 거주하는 지역이 창원이라면, 해당 지역 보건소 웹사이트나 예방접종도우미에서 “경상남도 → 창원시”로 검색하면 위탁의료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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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Malaria)는 흔히 ‘옛날 병’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21세기에도 여전히 인류를 위협하는 대표적 감염병입니다.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약 2억 명 이상이 감염되고, 이 가운데 60만 명 넘게 목숨을 잃습니다.
특히 사망자의 상당수가 아프리카 지역의 5세 미만 어린이라는 점에서 국제 사회의 우려가 큽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말라리아를 결핵·에이즈와 함께 3대 주요 감염병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풍토병을 넘어선 전 지구적 보건 위협임을 보여줍니다. 이번 10월 뉴스레터에서는 말라리아의 감염 원인과 경로, 역사적 파급력, 그리고 한국과의 연관성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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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모기, 치명적 원인 - 말라리아의 병원체와 전파 경로
말라리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원충(Plasmodium spp.)이라는 미생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원충은 사람 몸에 들어오면 간에서 증식한 뒤 적혈구를 파괴하면서 전형적인 증상을 일으킵니다. 단순히 ‘모기병’으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요!
말라리아를 옮기는 매개체는 암컷 학질모기(Anopheles spp.)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원충이 혈액으로 유입되어 간세포에서 증식 → 적혈구 감염 및 파괴 과정을 거치는데요.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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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고열과 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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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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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과 황달 (적혈구 파괴로 인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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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지연 시 뇌병증·호흡부전·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진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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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다 모기가 더 무서웠다" - 역사와 사회를 뒤흔든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총과 칼보다 더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작은 모기는 제국의 흥망과 전쟁의 승패를 흔들어왔죠. 고대 로마 제국의 늪지대에는 모기가 들끓었고, 병사와 시민들은 반복되는 열병에 시달렸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말라리아가 로마의 몰락을 재촉한 ‘보이지 않는 적’이었다고 말합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남태평양과 동남아 전선에서 일본군은 총탄보다 모기에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투 사상자보다 말라리아 환자가 더 많을 정도였죠. 또한 유럽 열강의 식민지 확장에도 말라리아는 커다란 장벽이었습니다. 하지만 퀴닌(quinine)의 발견으로 비로소 열대 지역 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작은 모기, 그러나 그 위력은 제국과 역사를 뒤흔든 거대한 병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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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더이상 '열대 질병' 만이 아니다 - 현대가 직면한 3가지 도전!
기후변화가 부른 새로운 감염 지도
지구 온난화로 모기의 서식지가 점점 북상하면서, 이전에는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비풍토성 지역까지 말라리아 위험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럽, 북미 일부 지역에서도 경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약제 내성, 치료의 한계를 드러내다
가장 치명적인 말라리아균 (Plasmodium falciparum) 은 이미 초기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보이며, 동남아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치료 실패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글로벌 기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대응 및 신약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백신, 아직 완벽한 방패는 아니다
2021년 세계보건기구가 조건부 권고한 말라리아 신약은 예방 효과가 약 30~40%로 제한적이며, 장기 보호력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차세대 백신 후보인 R21/Matrix-M가 임상시험 중이지만, 실제 대규모 적용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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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위즈가 지난 5일, 환경부 주최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5 환경창업대전에서 스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핵심 기술인 액상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소재(트윈온)가 지닌 혁신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입니다. 트윈온은 다양한 생활용품과 건축자재, 의료용품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 항균 소재의 독성 문제를 해결해 사람과 환경 모두에 안전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윈위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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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즈들의 작은 나눔, 도서관에 큰 기쁨을!
트윈위즈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진해도서관에 위즈들이 직접 읽고 소중히 보관해온 책들을 기부했습니다. 비록 새 책은 아니지만, 상태가 좋은 책들만 선별해 또 다른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기부로 문학, 자기계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도서관에 새롭게 비치되었습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 책들을 통해 지식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기부처럼, 일상 속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라며 트윈위즈도 마음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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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위즈 정기 독서모임 (Feat. 가을)
트윈위즈의 2달에 한 번 진행되는 정기 독서모임이 오는 10월에도 찾아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이번 모임에서는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영감을 나누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독서모임은 우리 팀에게 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주고, 책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배움은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 속, 책과 함께 마음과 생각을 채우는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모임 후 즐거웠던 이야기와 인사이트도 다음 뉴스레터에서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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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트윈위즈에서 준비한 10월 호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11월 호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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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30초면 충분해요) 소중한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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