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재기업 트윈위즈 뉴스레터 2025년 07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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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작은 여유와 시원한 순간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7월 17일 제헌절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더 나은 일상과 내일을 위한 작은 다짐, 오늘부터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님의 7월이 건강과 웃음으로 가득하고, 좋은 일들이 하나씩 찾아오는 시원한 한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 트윈위즈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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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쉼표, ‘창원 편백 치유의 숲’에서
🌴쉼이 있어, 더 멀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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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면 유난히 눅눅해진 집안 공기와 쉽게 마르지 않는 빨래, 자주 켜게 되는 에어컨이 익숙해지지요. 그런데 이 습하고 밀폐된 환경은 곰팡이와 세균에게는 오히려 최적의 번식 조건이 됩니다.
특히 욕실, 주방, 필터, 행주처럼 물기 많은 곳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이 빠르게 자라나는 핫스팟이 되곤 합니다. 이번 7월 뉴스레터에서는"왜 장마철에 특별히 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 일상 속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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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마철이 문제일까요?
장마철이 되면 실내외 습도가 평균 80~90% 이상으로 급격히 올라가고, 흐린 날씨 탓에 햇빛이 거의 들지 않아 실내 환기도 어려워집니다. 이런 환경은 사람에게는 불쾌하지만, 곰팡이와 세균에게는 이상적인 번식 조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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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팡이: 습도 70% 이상, 온도 25도 전후에서 급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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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균: 물기 있는 장소에서 증식, 식중독 유발균도 증가
출처: 식약처 "식중독 예방 매뉴얼" (2024), WHO(세계보건기구) "Damp and Mould – Health 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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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속 위생 실태
출처: KBS 환경스페셜 "한국소비자원 실험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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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 습도 관리
✔ 환기 & 청소
✔ 위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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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위즈는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트윈위즈는 액상 항균·항곰팡이·항바이러스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 속 다양한 제품의 위생 환경을 개선합니다.
트윈위즈와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까지 관리하는 여름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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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벼룩 하나가 유럽 인구 절반을 죽였다고? - 페스트의 모든 것
한 마리 쥐, 그리고 그 등에 붙어 있던 작은 벼룩 하나가 유럽 사람 절반을 죽였다고 하면 믿을 수 있나요?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실제로 14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그 끔찍한 병의 이름은 바로 *페스트(흑사병)입니다.
*페스트: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페스트균이 옮겨져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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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년, 유럽에 죽음이 도착했다
1347년 가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항구도시 메시나에 몇 척의 무역선이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배에는 향신료 대신 죽어가는 선원들과 알 수 없는 병이 함께 실려 있었죠. 곧 도시 전체로 퍼진 이 병은 유럽 전역을 휩쓸며, 단 몇 년 만에 인구의 최대 절반을 앗아갔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비극의 시작이 중앙아시아 초원 지대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야생 들쥐와 벼룩이 공존하던 그곳에서,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라는 세균이 벼룩을 통해 사람에게 옮겨진 것이죠. 감염된 벼룩은 배가 막혀 굶주리게 되고, 더 자주 사람을 물며 세균을 전파했습니다. 그렇게 페스트는 몇 천 킬로미터를 건너 유럽까지 퍼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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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를 따라 움직인 병
당시 몽골 제국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활발한 무역을 이어가고 있었고, 사람들과 함께 쥐와 벼룩, 페스트균도 유럽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유럽 상인들의 주요 거점이었던 크림반도의 항구 도시 '카파(Caffa)'에서 몽골 군 내부에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고, 병든 시신을 성 안으로 던졌다는 기록은 세계 최초의 생물학 무기 사용으로도 언급됩니다. 결국 감염된 사람들과 쥐, 벼룩이 함께 탄 배들이 흑해를 건너 지중해 연안에 도착했고, 이 병은 유럽 전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 병의 원인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병원도 항생제도 없던 시대, 사람들은 페스트를 신의 벌, 나쁜 공기, 마녀의 저주 탓으로 돌렸고, 유대인을 희생양 삼거나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떠도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 사이 병은 더욱 빠르게 확산되었고, 많은 도시와 마을이 텅 비었으며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시신들이 거리에 쌓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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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증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페스트는 감염자의 림프절에 검고 고통스러운 혹(부보)이 생기는 극심한 질병이었고, 선페스트 외에도 폐를 침범하거나(폐페스트), 혈관을 통해 퍼지는 형태(패혈성 페스트)로 발전해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치료법이 없던 당시, 대부분은 단 며칠 안에 목숨을 잃었죠.
하지만 이 비극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흑사병은 이후 수백 년 동안 유럽 곳곳을 반복적으로 휩쓸며, 각 지역과 세대마다 고통을 남겼습니다. 17세기 런던, 18세기 마르세유, 그리고 19세기 말엔 아시아에서도 ‘제3차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페스트는 인류가 세 번이나 마주한 전염병의 공포로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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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정말 사라졌을까? NO!🙅♀️
많은 사람들이 페스트는 과거 중세 시대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페스트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십에서 수백 건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질병을 여전히 “재출현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죠. 다행히도, 현대에는 페스트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단이 충분히 갖춰져 있기 때문에,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습니다.
페스트, 치료제는 있을까? YES!🙆♀️
페스트는 세균 감염증이기 때문에, 다른 세균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항생제 치료가 가능합니다.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 겐타마이신(Gentamicin),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같은 약물이 초기 24시간 이내 투여되면 대부분 회복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진단이 늦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여전히 치명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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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남중기청, 트윈위즈 '초격자 스타트업' 현판 수여!
트윈위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친환경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선정은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님께서 직접 트윈위즈에 방문해 현판을 전달해 주시며, 현장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 R&D 기반의 친환경 항균 소재 개발 ✔ 병원·공공·생활 전반의 위생 환경 개선 ✔ 지속 가능한 글로벌 솔루션 제공
지속 가능한 기술로 세상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여정, 앞으로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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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연 속 쉼표, ‘창원 편백 치유의 숲’에서
초여름의 싱그러운 공기 속, 트윈위즈 위즈들과 함께 창원 편백 치유의 숲에서 소중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숲길을 걷고, 명상으로 호흡을 가다듬고, 직접 만든 모기 퇴치제와 족욕 체험까지! 작은 자연의 선물들이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치유의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하루를 보냈는데요! 숲이 주는 위로 덕분에 우리 모두가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트윈위즈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심리적 웰빙을 위한 시간을 소중히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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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만큼, 쉬는 시간도 꼭 필요하죠. 트윈위즈는 위즈들이 몰입해서 일하고, 잘 쉬는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매년 여름, 모든 위즈들에게 유급휴가 3일을 드립니다.
6월부터 8월 사이, 각자의 일정과 팀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일정 기간 전사 휴무를 운영하는 기업도 있지만, 트윈위즈는 서로의 업무를 존중하며 유연하게 조율하는 문화를 선택했어요.
위즈들을 생각하는, 트윈위즈의 지속 가능한 일 방식입니다.
바쁘게 달려온 님, 잠시 멈추고 숨 고를 타이밍입니다. 올 여름, 당신의 재충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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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트윈위즈에서 준비한 7월 호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8월 호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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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30초면 충분해요) 소중한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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